Review/내가 만든 음식

우즈베키스탄 오쉬

ionseok 2018. 3. 29. 17:50

당근이 주 재료다. 병아리 콩도 미리 충분히 불려두거나 살짝 삶는다. 양파, 마늘, 소 또는 양고기, 생 쌀 그리고 지라 라는 향신료가 필요하다


양파가 잠길정도로 카놀라유와 올리브유를 넣는다. 양파가 노랑빛이 돌때까지 볶는다


고기와 당근을 넣고 고기 기름이 충분히 빠질때까지 볶는다


병아리 콩을 넣고 지라를 한 움큼 넣는다.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당근이 완전 물러질때까지 볶는다


재료가 모두 충분히 잠길정도로 물을 넣고 통 마늘을 넣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빼고 생쌀을 한 두번만 씻어 넣는다. 충분히 끓여서 쌀을 익힌다. 중간중간에 쌀이 골고루 익도록 푹푹 찔러서 구멍을 내준다


물이 절반정도로 줄어들면 재료들을 가운데로 모아주고 지라를 더 넣어서 향을 맞춘다


그리고 꺼내놓았던 고기를 넣고 이상태로 찜을 하듯이 10분 이상을 약한 불에 쪄낸다


오쉬를 찌는 동안 함께먹을 셀러드, 살라타를 만들자. 양파를 얇게 썰어서 물에 넣고 한 두번 정도 꾹 짜서 매운 맛을 빼자


오이, 토마토를 적당히 썰어서 양파와 섞고 오쉬가 완성되면 소금을 뿌려서 버무린다. 소금을 미리 넣어두면 물기가 많이 생겨서 먹기 안좋다


오쉬를 접시에 덜고 고기를 썰어서 얹어준다.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