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Rainbow Six Siege

레인보우식스 시즈 - 9

ionseok 2018. 1. 18. 01:24

오랜만에 좋은 친구를 만나서 같이 플레이를 했다. 오랜 시간 팀 포트리스와 카스 글옵으로 단련된 에임이 나보다 훨씬 현란하다. 친구가 ionseok 계정으로 플레이하고 나는 서브계정인 ironseok 으로 플레이를 했다. 녹화된 영상은 친구의 플레이를 녹화한 것이다. 오랜만에 같이 게임해서 정말 즐거웠다. 운 좋게도 친구를 믿고 과감하게 플레이를 한 덕분인지 내가 MVP를 먹었다. 감사감사.


카베이라로 자동 샷건을 쓰는 패기. 하지만 나는 원래 자동 샷건을 안써서 아무런 보정 장치가 없어서 반동이 심했다


난 허무하게 뒤치기 온 예비병력에게 사살됨


친구가 몽타뉴 플레이를 잘한다. 진득하게 쳐다보다가 빈틈을 보이면 권총을 쏴서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데, 상대팀 미라가 몽타뉴만 보다가 옆에서 쏜 총을 맞고 죽었다


몽타뉴가 전신방패를 펼치고오면 도망가는게 낫지


다음 판에서도 친구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그래도 2 대 1은 힘들다


마지막 판은 내가 마무리 함


아싸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