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기어 시리즈를 모두 즐겨온 것은 아니지만 PS2 시절에 길티기어 XX를 한정판으로 구입해서 신혜철이 작곡한 곡도 수록되어 있는 OST도 받고, 음성까지 한글화된 게임을 아주 진하게 뽕뽑으면서 즐겼던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한참 록과 메탈에 빠져있던터라 OST도 모두 즐겨들었다. 


PS4로 넘어오면서 기존 2D 엔진을 버리고 3D 엔진을 사용하면서도 아주 기똥차게 게임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참을 잊고있었다가 이제서야 플레이를 하게되었다. PS2 컨트롤러 외에는 플레이를 해본적이 없는데 아케이드 스틱으로 플레이를 하려니 재미가 있으면서 한 편으로는 어색하다. 그래도 제일 좋아했었던 베놈으로 먼저 플레이를 해봤다. 익숙해지면 온라인 대전도 해봐야지.


guilty gear스토리모드는 그냥 영상만 쭉 나오는데, 캐릭터 별로 시나리오 모드가 있다.


guilty gear이런식으로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3D 엔진을 사용하면서도 2D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일부로 15프레임으로 움직이는 것이 대담하면서도 효과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된다.


guilty gear승리 모션도 멋짐 ㅋ


guilty gear이렇게 버튼 4개를 모두 누르면 텐션 게이지가 붉은색이 되면서 디스트로이어 스킬을 쓸 수 있게된다.


guilty gear디스트로이어 스킬을 먹이면 이렇게 멋.진 연출이 나오고


guilty gear무조건 1방에 죽는다. 와우!


guilty gear이노한테 정말 많이 졌다. 플레이어가 사용해보면 기술이 너무 안나가는 캐릭터. 컴퓨터가 사용하면 너무 강한 캐릭터.


guilty gear전투 중에 이런 이벤트도 나온다


guilty gear라스트 라운드도 디스트로이어로 클리어~


guilty gear그리고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