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 4

그라스데오와 협동전을 했다. 이 친구가 이제 자신감이 좀 붙어서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 같다. 그래도~ 첫 판부터 깨지면 기분만 상하니까 지휘관 랜덤, 맵 랜덤, 난이도 보통으로 진행을 했다. 결과는 당연히 승리. 그리고 바로 어려움으로 도전했다가 까다로운 미션들이 걸리는 바람에 줄줄이 실패하고 다시 보통으로 돌아왔을 때 또 쉬운 미션이 선택돼서 승리할 수 있었다. 

랜덤 랜덤으로 하는건 영웅, 맵 조합이 좋게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 같다. 꼭 작정하고 하면 랩1짜리 영웅이나 스완이나 피닉스가 걸린다. 결국 보통으로 했던 미션 두개만 성공. 개무룩...

랩1짜리 영웅들 랩 좀 올려놔야지 ㅠ

한 & 호너 & 스완, 난이도 보통, 잘 모르겠지만 정화자 프로토스 함선을 쫓아다니면 됐던 미션, 또 스완 ㅋㅋ

아바투르 & 보라준, 난이도 보통, 테라진 가스 캐기, 쉽게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