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잔인한 장면이 있습니다.
나탈리아편 : 꼬마 아가씨 시작
꼬마 아가씨는 오직 은신 플레이만 가능하다. 그래도 모이라편 처럼 횟수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니니 안심
흰 바탕에서 깨어나는 나탈리아
로티를 만난다
말도 하네?
반갑게 인사하려는 찰나
잠에서 깨는 나탈리아
이미 클레어가 도망치고 6개월이 지난 후
이놈은 뭐지
나탈리아에게만 보이는 검은 나탈리아
알렉스의 인격이다
성격도 알렉스를 닮아 개차반
이렇게 로티를 찾아 길을 떠나게 된다
꼬마 아가씨 시작
이런 엽서를 보고 하수구로 향하게 된다
엽서를 찾으면 챕터 종료. 챕터는 1~3까지 있다
진짜 못 보네
다크 나탈리아가 정식 이름이다
들이 받아도 모르는 척 한다
싸가지 하고는
벽돌만 있으면 이놈을 콱
하수구 끝에서 편지를 발견한다
알렉스가 쓴 냄세가 풀풀 난다. 이렇게 챕터 1은 간단하게 끝나고 챕터 2로 넘어간다
6개월 자고 일어나서 기억을 못하는건가
연막병은 챕터 3에서 많이 필요하다. 잘 모아두자
이렇게 연막병 없이는 지나갈 수 없는 구간들이 있다
그런건 나쁜 놈들이나 하는 말이지
건물안에서 연막병 2개를 얻을 수 있다
하나는 바로 앞에 있는 이놈한테 써야됨
건물 밖에 바로 보이는 녀석은 뒤를 밟으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
뭐가 어떻게 강해졌는지 알려줘야지
연막병을 아끼기 위해 고도의 은신 플레이를 요구한다
애 좀 냅둬라
차량 옆에 연막병이 하나 더 있다. 하수구 입구에 있는 놈은 연막병을 쓰지 말고 멀리 돌아서 지나가자
넌 검정색이어서 은신이 잘 되겠다
닐 아저씨는 이미 사망했음
하수도 끝에서 편지를 찾는다
여기는 통신소 앞이다. 이렇게 챕터 2 종료
자꾸 로티를 버리라는 녀석
챕터3에서는 투명한 놈이 나온다. 이놈 때문에 연막병을 아껴둔 것. 그래도 아직은 마구 쓰지 말자
여기다가 상자를 두고 밟고 올라가야하는데
연막병을 쓰지 않고는 가져오기가 힘들다
웃샤
그래 수풀에 숨으라는 말이지
수풀에 숨었는데, 발로 나를 차고 지나간다. 응?
또 상자 옮기기
이 대사는 원래 나오는건가? 다크 나탈리아로 가리키기 도전과제를 따려고 안써서 그런건가
도전과제 때문에 어쩔 수 없어
연막병 없이 지나가기 매우 힘든 구간들이 있다. 이때를 위해 아껴둔 연막병을 던지자
여기서도 또 써야됨
통신소 앞에도 레버넌트와 투명한 놈이 같이 다닌다. 풀숲을 이용해 돌아가면 된다
알렉스도 참 징하다
통신소 건물 뒷편에서 편지를 찾을 수 있다
여기는 해변이다
해변가에 도착한 나탈리아들
갑자기 로티가 이런 대사를 뱉는다
알렉스가 나탈이라를 갖고 놀았음이 밝혀지는 순간
표정이 꼭 알렉스 같다
깨보니 해변
그래 그 보트야
바로 배리가 타고 온 보트
나탈리아편 : 꼬마 아가씨 종료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4편부터 접했다. 1편 ~ 3편은 귀무자와 같은 조작이 매우 불편해서 별로 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도 영화로도 시리즈가 나오고 엄브렐라라는 제약회사에서부터 알버트 웨스커까지 미스테리한 시나리오가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플레이를하고 정보도 알아봤었다. 하지만, 4편, 5편, 6편 점점 무너지는 시리즈를 보면서 안타까운 것도 사실이었는데, 레벨레이션즈를 통해 공포감도 회복하고 게임 시스템도 시대에 맞춰 적절하게 잘 변화시킨 것 같다.
레벨레이션즈 1편만 해도 조준 중에 살짝 움직여 지는 것이 대단하다 & 액션 성이 짙어졌다는 의견으로 갈렸는데 레벨레이션즈 2에서는 아예 다른 TPS 게임처럼 무빙샷이 되는 것으로 보아 기획팀은 이런 반응을 긍정적으로 본 것 같다. 나도 덕분에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다. 클레어편과 배리편을 주고 받으며 6개월의 텀을 두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5편부터 거의 실종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다운 연출이 돌아온 것도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게임을 PS Vita 처럼 저질 텍스쳐가 아니라 HD 급으로 휴대하며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좋았다. 휴대 모드에서는 화면 분할 플레이가 어렵지만, 여튼 플4판이 있으면서도 스위치판을 구입한 것이 후회되지 않는다. 레이드 모드는 찬찬히 해야지.
제 점수는요 : 9/10
시나리오를 즐기는 것도 충분하고 싱글 플레이 분량이 조금 짧은 것만 빼면, 도전과제 및 수집요소와 그에 따른 보상도 잘 짜여져있고, 화면 분할 플레이도 되고, 레이드 모드까지 있으니 19.99달라에 49.99달라짜리 게임을 하는 것 같다. 스위치 치고는 그래픽도 좋은 편이고 로딩이 심하게 길거나 프레임 드랍이 플레이하기 불편한 것도 아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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