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빨대 문어는 그냥 어케어케 잡았다. 기존 보스전과는 다르게 기동성을 확보해야되는 재미가 있었다. 이번 지역은 눈 왕국.
다 깨고 나서야 지역이름이 눈 왕국이라는 것을 알았다
바로 전 바다 왕국과는 다르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답답한 곳
물에 빠진 상태로 몇 초가 지나면 에너지가 깍인다. 그리고 내 마리오는 여름 옷을 입고있다.
눈 왕국에와서 어찌어찌 진행을 하다보니 보스를 만났다. 사실 보스 배틀이 먼저 였나, 마을 입성이 먼저였나 30분 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튼 초반에 보스 배틀이 있다.
다시 만나는 멍충이 패키지
멍충이2
2분 컷
두 번째로 상대하게 되는 키다리 토끼인데 모자를 2개 동시에 던진다는 것과 바닥이 얼음이어서 미끄럽다는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다. 사실 첫 번째 전투에서도 1분 컷을 당해서 사실 어떤 패턴이 있는지 잘 모른다. 토끼가 던진 모자를 나도 모자를 던저 맞추고 그걸 밟고 점프해서 멍충 토끼를 밟으면 된다. 이걸 3회 반복. 이번에는 그래도 2분 컷. 대단한 발전.
싸가지 없는 마을 사람들
마을에는 지방 가득한 뭐냐... 바다 사자? 같은 녀석들이 있다. 힌트아닌 힌트를 주니 무시할 것. 중앙 홀에 좌우 2개씩 문이 있는데 그 4개 곳을 돌면서 파워 문을 얻으면 길이 열린다.
이거 얻으려고 10번은 죽은 듯
4개의 문에서 파워 문을 모아 길을 오픈하면 이 동네 왕이 무슨 시합을 진행한다고 한다. 근데 선수가 의욕이 없다. 모자를 씌워서 세뇌를 시키고 대회에 참가하자. 코너에서 점프만 잘 하면 어렵지 않다. 그리고 1등을 하면 파워 문 다발을 얻고 스테이지 클리어.
인생의 패배자에게 빙의
승리의 기쁨을 선물하자
대회에서 1등을 하고나면 눈보라가 그쳐서 맑아진다. 그냥 당장 눈에 보이는 파워 문만 모아도 필요한 만큼은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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