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에게 방해받았던 티르의 금고로 다시 돌아오자
티르는 에시르 신들 중 유일하게 좋은 신으로 묘사된다
검은 룬을 중심으로 봉인에 봉인이 겹겹이
티르의 함정들을 모두 파해치자
보물창고에서 우연히 발견한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항아리
아들이 보기전에 부숴버린다
그러다 함정에 빠지고 마는데 시간안에 저 퍼즐을 풀어야한다
아버지를 살리기위해 어머니의 칼을 희생하는 아들
크레토스: 내 고향과 이 땅에서 난 금속을 섞어 만들었지.
크레토스: 하나는 나를 위해.
크레토스: 또 하나는 준비되었을 때의...
크레토스: 너를 위해.
아트레우스가 태어난 날 만든 칼이다
크레토스: 책임은 더욱 막중하다.
크레토스: 그리고 넌 나보다 나아져야 한다. 알겠느냐?
크레토스: 이 무기, 어떤 무기의 힘이든 모두 여기서 나온다.
크레토스: 하지만 여기서 조절될 때만이다.
크레토스: 무기를 쥐고 있는 자의 규율과 통제력.
크레토스: 전사의 진정한 힘은 그것에 있다.
크레토스: 그 사실을 잊지 말아라.
부자의 오붓한 대화 뒤에 검은 룬 획득
그리고 트롤 두 마리가 동시에 나타난다
근데 이미 너무 많이 싸워봐서 별로 어렵지 않음
아까 꿍쳐온 램노산 와인
크레토스: 내 출생지의 근처인
아들에게 와인을 권하는 아버지
달걀 썩은 냄세가 나요
으웩!
후훗, 벌컥벌컥벌컥
캬~~
고향에서 떠난 이유, 또 민감한 질문을 하는 아들
아버지는 아직 이야기를 꺼내기가 두렵다
아버지를 티르같은 좋은 신으로 생각하는 아들
아들의 시선에서 아버지는 죽어마땅한 사람들만 죽인 사람으로 보여진다
그래, 하지만 자세가 공손해지는 아버지
판단은 누가하지? 산통깨는 미미르
조용히 해요. 머리. 우리가 해요. 우리가 더 잘 아니까요.
점점 아버지를 닮아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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