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로 플레이했던 게임을 되짚어보면 정말 기억에 남는 것이 몇가지가 있다. 그 중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게임이 바로 The Last of Us 였다. Uncharted 시리즈로 유명한 너티독이 개발해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는데, 발매 후 기대 이상으로 평가받았던 수작이다. OST, 그래픽, 시나리오, 게임성 뭐 하나 깔 것이 없는 명작이었는데 PS4로 리마스터 되었다. 사놓고 수년 동안 고이 모셔두었는데 이제서야 플레이 해본다.


the last of us감성이 묻어나는 메인 화면


the last of us사는 것이 쉽지 않은 아저씨와


the last of us귀여운 딸이 살고 있었습니다


the last of us엄마는 없는 듯


the last of us늦은 시각 갑자기 걸려오는 삼촌의 전화


the last of us깜박하고 전달 못 한 편지. 귀욤귀욤


the last of us음, 분위기가 영 별론데 아빠를 어서 찾아보자


the last of us뉴스가 참 생생하다


the last of us아빠 때문에 깜놀


the last of us아빠가 비정상적이게 공격적인 이웃을 총으로 쏴버리고 만다


the last of us토미 삼촌을 만나 함께 도주


the last of us도심은 이미 아수라장


the last of us주인공 일행의 차도 전복되고 만다


the last of us설상가상으로 딸의 다리도 맛이 가고


the last of us정신나간 사람들을 피해 토미 삼촌하고도 해어진다


the last of us드디어 군인을 만남. 만세!


the last of us사살 명령을 받았는지 부녀를 조준하는 군인


the last of us토미 삼촌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the last of us하지만 딸은 세상을 떠난다


the last of us그렇게 사람들은 격리되고 정부는 제 역할을 못하고 레지스탕스가 판치는 세상이 되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