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5 엔딩을 보고 기억에 남는 것은

조셉 시드와 그 남매들의 일방적인 개소리와 어이없는 주인공의 전투력, 넓지만 정말 할 것 없는 오픈월드,

불편하고 어색한 탈 것들, 병맛 같은 척 하려고 노력하는 서브 이벤트들

애니메이션, 성우 모두 어색하기 짝이 없는 일반 NPC들과 (주요 캐릭터들은 괜찮았다) 

버그라고 생각될 정도로 과도했던 리버브(반사음) 효과들

 

이런 것들이 아니라

 

귀여운 "치즈버거" 였다

 

치즈버거 그림이 그려진 밴드를 두른 귀욤 곰돌이 너무 좋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