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ch pro controller깔끔한 패키지


switch pro controller단촐한 패키지


switch pro controller듀얼 쇼크와 크기 비교


switch pro controller본인은 손이 큰 편은 아니다


다나와 링크 : http://prod.danawa.com/info/?pcode=5620113&cate=19322618


어떤 스위치 컨트롤러를 살까 고민을 하다가 HD진동 기능 때문에 프로 컨트롤러를 구입했다. 진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지만 다른 저렴한 컨트롤러들은 진동을 끄는 기능이 아예 없는 것도 있었고, 여러 컨트롤러를 사용해본 경험상 내구성을 생각해서라도 비싼 것을 쓰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이다. HD 진동이 안되는 것은 치명적이다. 마리오만 해도 진동의 강약으로 아이템을 찾아야되는 경우가 있고, 마리오 카트도 수시로 약한 진동이 오는데 다른 리뷰어의 말에 따르면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진동이 계속 온다고 한다. 스위치 본체 셋팅에서 진동을 꺼도 진동이 계속 온다고 하니 참고하자. 그냥 돈 조금 더 모아서 프로 컨트롤러를 사는 것이 정신 건강이 이로울 것 같다.


듀얼 쇼트, Xbox 컨트롤러와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도톰한 편이고, 좌우가 좁은 느낌이다.


아날로그 스틱은 듀얼 쇼크나 Xbox 컨트롤러에 비해 상하좌우가 15%정도 더 깊은 것 같다. 당연히 조이콘 보다는 훨씬 깊다. 이것이 섬세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지만, 빠른 입력을 방해하기도 한다.


A, B, X, Y, L, R 키 모두 조이콘의 Lz, Rz 키와 같이 눌린다. 조이콘처럼 딸깍 거리는 키가 없고 다 부드럽게 눌린다. 


십자키는 듀얼 쇼크, Xbox 컨트롤러에 비해 무겁다. 


-, + 키는 위치가 편한데, 스크린샷, 홈 버튼은 조이콘의 위치가 더 편한 것 같다. 급한 상황에서 - 키를 누르려다가 스크린샷을 누르거나, + 키를 누르려다 홈키를 누르는 경우가 있다. 무엇 때문에 급한지는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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