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야텐야매장 전경


신야텐야여러가지 매뉴가 있지만 텐동류만 먹어봤다


신야텐야백종원 나오는 프로들을 보다보니 매뉴가 너무 많은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신야텐야여름이어서 그런지 시원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


신야텐야직접 떠먹으면 되는 백김치. 백김치 보다는 동치미 맛이다


신야텐야신야텐동


신야텐야우나기스페셜


- 신야텐동 - 9/10점

요세 방송에서 텐동 텐동 하길래 맛이 늘 궁금했었는데 이 텐동을 먹어보고 확실히 알았다. 텐동은 원래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기본적으로 튀김이 매우 바삭하다. 그리고 모든 튀김에 이미 소스가 발라져있고, 밥 역시 소스가 이미 얹어져 있다. 옛날에는 그냥 일반 튀김을 밥 위에 얹어주던 느낌었는데, 텐동이라는 이름에 맞게 본토에서 잘 들여온 것 같다. 튀김들이 모두 겉은 매우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며 짭짤한 소스가 느낀한 기름맛을 잡아주는데, 너무 바삭하고 부드럽기만 한 식감을 양념된 밥이 심심하지 않게 잘 이끌어주는 것 같다. 다만, 튀기는 노력을 감안해서도 재료들이 대부분 비싸지 않은 것들인데 가격이 500원만이라도 더 저렴했으면 싶은 생각이 든다.


- 우나기 스페셜 - 7/10점

신야텐동에 가지가 빠지고 장어가 올라갔다. 매뉴판을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장어 튀김을 기대했는데 장어는 구이가 나온다. 신야텐동과 비교해서 장어를 특별히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면 가지가 빠진 것이 오히려 아쉽게 느껴진다. 본인은 생선 튀김을 기대했던 지라 (장어를 별로 즐기지 않는다.) 신야텐동과 비교해서 가격이 잘 납득되지 않았다. 그러나 신야텐동과 마찬가지로 튀김의 퀄리티는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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