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프레제 -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발사믹 소스
하양빨강하양빨강
카프레제는 뭐... 그냥 토마토랑 모짜렐라 썰어서 담으면 된다.
팁이라면 토마토는 당연히 껍질쪽보다 속쪽에 칼을 대면 더 잘 썰린다.
모짜렐라 치즈는 원산지가 이탈리아인 제품들은 담백하고 미국인 제품들은 짭잘하다.
원래는 담백해야 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짠게 더 땅기는 것이 사실 ㅋ
맛이 좀 심심하다 싶으면 발사믹 소스를 뿌려주면 어울린다.
- 계란 오믈렛 -
아무거나 넣고 싶은 것, 계란, 우유, 버터, 치즈
만두가 아니다. 재료를 적당히
오믈렛은 계란을 풀때 소금간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계란물을 맛을 볼 수 없으니 순전히 감에 의거해서 소금간을 해야한다.
그리고 계란 1개당 약 20ml 정도 우유를 넣어주면 더 부드러워진다.
참고로, 사진은 계란 5개를 사용한 것.
팬에는 버터를 두르는 것도 중요. 다른 오일을 썼을 때랑 고소함 차이가 크다.
약불로 굽고 계란이 불투명하게 익었을 때 쯤 재료를 넣는다.
이번에는 럭셔리하게 소고기 살치살을 부드럽게 구워서 넣었다.
크림치즈가 들어가면 풍족한 맛이 확 살아서, 사진에는 없지만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티스푼으로 떠서 넣었다.
슬라이스 치즈도 넣고 내장고에 앙상하게 2개 남은 소세지도 썰어서 넣었다.
파프리카나 양파같은 야채도 넣는데 손질해둔 재료가 없어서 육류만 넣음.
사실 그래서 더 맛있었음 ㅋ
소스는 육류에 어울리는 스테이크 소스를 살짝 뿌렸다.
옆구리 터짐. 하아~
너무커서 잘 안접힘...
이렇게 엉성하게 되도 나중에 접시에 담을때 반대쪽으로 담으면 문제없다.
반으로 접고 속을 마저 익혀줘야(데펴주는 정도로 충분) 하므로 불을 끄거나 약불인 상태로 좀 더 놔둔다.
코카콜라와 함께!!
항상 뿌리는 세미하드치즈 + 허브로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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